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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라이프/캐나다 생활정보

건강한 캐나다 생활을 위한 필수 상비약 시리즈

캐나다에 오고 나서 비올때에는 계속 감기에 걸렸었어요. 한국에서 가져온 약들도 잘 듣지 않고.. 그래서 알아봤더니 여기는 슈퍼마켓에서 간단한 상비약 들은 다 살 수 있더라고요. 물론, 상태가 심할때는 동네 병원을 가셔야 해요.

건강한 캐나다 생활을 위한 필수 상비약 시리즈

 

감기 걸렸을 때 -

사람에 따라 잘 듣는 약의 형태가 다르긴 하지만 캐나다 감기균은 한국 감기랑 다른 건지.. 왜인지 저 같은 경우엔 한국 약이 잘 안 듣더라고요. 그래서 캐나다 마트에서 산 약들을 사서 감기 걸릴 때마다 먹고 있는데, 잘 듣는 편인 것 같습니다.
감기 걸렸을 때 타이레놀 이나 애드빌이 잘 듣습니다. 가벼운 감기일 때는 Neocitran을 드세요. 레몬차처럼 마실 수 있는 가루 형태인데, 맛도 좋고, 잠도 잘 오고 그렇습니다.

소화가 안될 때 -

펩토 비스몰 (Pepto Bismol)이라는 분홍색 약물로 캐나다에서는 소화제로 쓰이는 약입니다. 잘 듣는 편이지만 맛이 파스 맛이 나서 어린이들은 먹기 힘들어해요.
그러면 알약형으로 된 Pepto Bismol을 추천합니다. 훨씬 먹기 편합니다. 그리고, 유명한 프로바이오틱은(Probiotic)은 장이 안 좋은 거 같을 때 장 건강을 위해 평소에 드시면 좋습니다.

두통, 근육통, 생리통 있을 때 -

타이레놀(Tyrenol)과 애드빌(Advil) 은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약들로 유명한데요.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다 보니 어깨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두통도 잦고.. 그럴 때마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딥 릴리프(Deep Relief)는 젤리 형태의 파스인데요. 빨리 통증을 없애고 싶을 때 사용하는 편입니다. 

 

여기 외국 친구들은 밤낮으로 조깅하고, 근육 운동하는 친구들이 많던데.. 그래서 잘 버티는 건지.. 건강한 캐나다 생활을 위해 운동도 해야 하고, 잘 먹고... 그래야 공부도 하고 일도 하면서 잘 살 수 있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