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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라이프/캐나다 유학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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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링고 영어 시험 리스닝 파트 지난번 듀오링고 영어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장 어렵고 힘든 부분은 역시 리스닝 파트, 그중에서도 딕테이션은 개인적으로 너무 자신 없고 좀처럼 점수받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어느덧 이민 8년 차, 어떤 사람들은 8년 정도 캐나다에서 살았으면 영어 잘하겠네 하시지만 이건 본인이 얼마나 공부하고 노력했는지의 문제이지 외국에 살았던 시간 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음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하여튼 원하는 영어 점수가 105점 이상인지라 듀오링고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무료 15분짜리 샘플 테스트를 수십 번 풀었지만 정답을 모르기 때문에 매번 받은 점수만 평균적으로 받았지요. 그래서 하루는 대학에 다니는 큰아들한테 샘플 시험을 한번 보라고 했는데, 금방 자기 방에서 보고 "아빠 나 130-145점 나왔는데" 하더라고요..
캐나다 대학에서 인정되는 duolingo english test 듀오링고는 캐나다 초, 중, 고, 대학에서 수업 중에 간단한 퀴즈 등 학습과 재미를 위해서 교사 및 대학 강사들이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대학 입학을 위해 영어 점수가 필요해서 토플이나 아이엘츠 등의 시험정보를 검색하던 중 학교 입학 어드바이저에게 받은 입학서류에 대한 Email 중에서 duolingo 영어시험 점수도 인정된다는 정보를 확인했습니다. 듀오링고 홈페이지와 여러 리뷰, 유튜브 등에서 검색한 결과 듀오링고 영어 시험이 토플이나 아이엘츠 시험보다 조금 쉽다는 말들이 있더라고요. 이 시험은 캐나다, 미국, 유럽의 여러 대학들에서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오프라인 시험들을 못보게 되자 이를 대신해 컴퓨터로 시험을 보는 듀오링고 영어 시험을 인정하기로 한 듯합니다. 캐나다..
캐나다 BC주 학교 정상화 언제쯤 될까? 캐나다 BC주 학교 9월 정상화될까? 이번 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사회 모든 분야에 엄청난 재난의 현장을 매일 뉴스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곳 캐나다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미 사망자가 8000명이 넘어섰고 확진자 또한 한국과 비교하면 너무도 많은 숫자이지요. 캐나다의 코로나 사태에 대한 대응법은 한국의 그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한국 뉴스를 보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국민들의 자발적 마스크 착용과 정부지침에 적극적으로 따르는 시민 의식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캐나다의 BC주는 총 4단계 활동 재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재는 활동 재개 3단계 가동을 선언했습니다. 3단계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호텔과 리조트 재개장, 영화 및 방..
캐나다 성적장학금 성적만 평가될까? 캐나다 대학에 입학하고 학기가 시작되면 중간고사 등 시험이 시작되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여 Academic Excellence에 대한 Scholarship을 신청 및 추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대학에도 다양한 장학금 제도가 있습니다. 한 번쯤은 본인 학교의 장학금 제도에 대해 찾아보고 해당되는 장학금에 대해서 신청한다면 학생론이나 부모님에게 부담을 드리지 않아도 대학을 다닐 수 있어서 본인에게도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학마다 장학금에 대한 정책이 있기 때문에 어느 한 가지의 기준으로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느 컬리지의 instructor의 추천을 받아 기업 지원 장학금을 받은 사례를 이야기하려 합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Health Sciences 쪽에서 공부하는 학생이었..
외국 미술 대학 지원을 위한 포트폴리오 준비하기 외국 대학에서는 학원에서 획일적으로 배운 데생이나 구상미술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지원하는 학생의 열정과 꾸준한 노력, 비전 등을 중점적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되도록 많은 스케치(자신의 개성이 담긴 그림들)와 그 스케치의 발전과정, 콘셉트 설정 아이디어 등을 중점적으로 체크하면서 만들어 주세요. 요즘은 실물 포트폴리오보다 온라인 포트폴리오를 체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원하기 전에 본인의 웹사이트 갤러리를 잘 꾸며 주세요. 그림파일 (PDF) 업로드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10~15점의 그림파일 (PDF)을 요구합니다. 수작업 그림은 사진을 찍거나 스캔 받아서 디지털 파일로 바꿔주세요. 그리고, 컨셉이 있는 포토 또는 조각 작품 등의 사진도 준비합니다.- 지원하려는 프로그램에 따라..
유학을 혼자 갈 수 있다고? 유학원 없이? 유학을 혼자 갈 수 있다고? 유학원 없이? 유학원에 유학 상담신청을 하면 초기 상담 신청비와 함께 여러 진행중 컨설팅 비용까지 합쳐 상당한 비용을 치뤄야하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지레 그냥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심히 돈을 모아 유학을 결정하는 사람들에게는 한푼이라도 소중 하니까요. 저도 상담신청비만 여러번 날린 경험이 있어서.. '이러느니 직접 알아보자' 하고 조사를 했고 직접 학교측에 연락해서 입학허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도전정신이 있는 분들 이라면 직접 알아보시는게 낫다고 과감히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혼자 유학 준비하기 캐나다는 미국에 비해 유학을 위한 서류가 덜 까다롭고 학생의 의지가 있으면 입학을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캐나다의 대학들은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섞여 사는 캐나다 ..
미국 대학 VS 캐나다 대학어디가 더 유학하기 좋을까? 미국 대학 VS 캐나다 대학 어디가 더 유학하기 좋을까? - 본 기사는 캐나다 현지에서 자녀를 유학 중인 분의 인터뷰를 기사화한 것입니다. - 위 질문에 아마도 한국의 많은 부모님들은 아직도 “미국 대학이 훨씬 좋지! 캐나다 대학은 잘 모르겠는데?” 와 같이 말할 것 같다. 이 글을 쓰는 나 또한 같은 생각이었고 사실 아직도 “캐나다 대학이 더 좋아!”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질문에는 비교할 수 있는 대상 값들이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대상 값이 무엇일까? 예들 들면, 학비, 안전, 생활비, 기후, 음식, 대학 랭킹 등등 많은 비교 대상 값이 존재한다. 단순히 한국에서 북미권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에게 학비만을 고려한다면 당연히 캐나다 대학이 미국 대학보다는 평균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
캐나다로 유학보내기-공립? 사립? 어떤 학교가 좋을까? 공립학교? 사립학교? 어떤 학교가 좋을까? 자녀의 캐나다 유학을 고민하시는 부모님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것들중 우리 아이를 공립과 사립 학교중 어느 학교로 보내면 좋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번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유학생의 경우는 공립이든 사립이든 둘다 학비를 지불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별 차이점이 없습니다. 하지만 캐나다 BC주의 일부 사립학교는 기독교 재단으로 이루어진 학교들이 많습니다. 또한 이런 사립학교들은 교복을 입고 각 학교마다 가지고 있는 학칙에 따라 생활하게 됩니다. 캐나다의 영주권자, 시민권자의 경우 공립학교는 무료로 다니지만 본인 선택으로 사립학교를 다닐 경우 학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공립학교 1년 학비는 대략 CAD $13,000~ $15,000 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