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말이 많아서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드디어 샀습니다.
나도 한번 해먹어보자~.
벼르고 벼르던 코스트코 치킨을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코스트코 갈때마다 맛있는 치킨 냄새의 유혹에 빠져서 사먹곤 하는데, 한국인 입맛에는 너무 짜다고 느껴서 매번 '언젠가 집에서 만들어 먹고야 말겠어!' 하고 생각하곤 했어요. 그런데 한번씩 튀겨먹고 나면 기름도 너무 많이들고.. 뭔가 살이 엄청 찐거 같은 느낌이 막 들곤 해서, 에어 프라이기기를 사야 겠다고 벼르고 있었어요.
그때 마침, 아마존에서 세일을 하는것을 발견하곤 지름신이 와서 덜컥 사버렸네요... 그래서 ' 이왕 산거 그동안 미뤄뒀던 요리들을 해서 먹어봐야 겠다' 생각했지요.
조리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서 요리기름 스프레이 살짝 뿌리고 조리법 책대로 했더니.. 원하던 치킨윙이 드디어 완성!
맛도 비슷하고.. 덜 짜고.. 기름도 덜 들고.. 간단하고.. 너무 편하구만~.
왜? 그동안 사람들이 에어 프라이기에 대해서 말이 많았던거지? 하고 의아 했네요. 물론, 처음 기계 돌릴때는 약간 플라스틱 냄새? 도 나고, 비행기 타는거 같은 소음이 들려서 좀 걱정은 되었는데, 두번째 부터는 냄새도 덜해지고.. 그래서, 익숙해지면 괜찮을것 같아요.
뭐, 제 생각은 그런대로 괜찮다. 쓸만하다..덕분에 살찔것 같다. 그렇습니다.
이러다 살 찌면 안되니깐 고구마 위주로 해먹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그래도 뭐.. 돈까스 까지 해먹었습니다.
'캐나다 라이프 > 캐나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BC주 운전 면허증 종류 어떤 것이 있나요? (0) | 2020.06.22 |
---|---|
외국에 살려면 영어실력이 얼마나 되야해요? (0) | 2020.06.22 |
페이팔로 해외송금 편리하게 (0) | 2020.06.22 |
캐나다 어디에 살까? (0) | 2020.06.22 |
캐나다 의료는 무료인가요? (0) | 2020.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