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67)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카나간 호수와 포도주 와이너리농장 오늘 소개해 드릴 여행지는 밴쿠버에서 자동차로 4시간 정도 걸리는 캘로나(Kelowna) & 오카나간(Okanagan Lake) 호수입니다. 캘로나는 오카나간 호수의 중간쯤에 위치한 도시이고 여름철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휴양지입니다. 캐나다 하이웨이 1을 타고 밴쿠버에서 출발하신다면 호프까지는 1시간 40분 정도 걸립니다. 호프는 캘로나까지 가는 여정의 중간지점이며 예전에 실버스타 스텔론 주연의 영화 "람보"의 촬영지, 오셀로 터널(OTHELLO TUNNELS)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시 호프에서 BC-5와 BC-97C 도로를 따라 2시간 30분 정도 가시면 오카나간 호수가 보이는 도시, 캘로나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몇 년 전 여름에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 우리 가족은 캘로나에 갔었는데, 오카나.. 벤쿠버의 예술마을과 퍼블릭마켓으로 유명한 그랜빌 아일랜드 밴쿠버를 관광할 때에는 빠질 수 없는 곳 있는데, 바로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 입니다. 이곳은 밴쿠버 서쪽 섬으로 연결된 관광지로 유명한 퍼블릭 마켓(Public Market)과 에밀리 카 대학(Emily Carr Art & Design University)이 있는 곳입니다. 밴쿠버에서 그랜빌 아일랜드로 들어가는 버스를 타시거나 차를 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벤쿠버에서 다리로 연결된 곳이라서 직접 다리를 걸어 넘어갈 수도 있는데요. 약간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걷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날씨 좋은 날 천천히 다리를 걸어서 넘어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천천히 걸어서 넘어가는데 40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버스로는 그랜빌 역(Granvile Station)에서 버스를 타고 .. 골든 이어스 파크-그 환상의 호수로 가다 "Golden Ears Park" 드라이브 코스가 환상적인 공원! Sea to Sky Highway 끝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 공원! BC주의 메이플릿지라는 조그마한 도시 속 울창한 산속에 있는 환상적인 호수를 가진 공원! Picture by https://www.google.com/maps/ 골든 이어스 공원은 산속에 있는 주립공원입니다. 도로를 따라 산속으로 올라가는 드라이브 코스는 정말 환상적입니다. 개인적으로, BC주에서 공원으로 가는 드라이브 코스 중에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날씨가 좋아서 드라이브를 나가곤 하는데, 드라이브와 산림욕을 같이 느끼기에 최고인것 같습니다. 차로 길을 따라 20분에서 30분 정도 올라가면서 주변 경치를 즐기다가- 좋아하는 음악도 들으면서- 도착하면.. 올해의 어도비 맥스 행사 - Adobe Max 2020 어도비 맥스 'digital experience' 행사 어도비사에서는 올해 어도비 맥스 행사를 온라인으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름하여 'digital experience'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데요. 온라인 행사이다 보니 올해는 '무료'입니다. 작년까지는 어도비 맥스에 참가하려면 회사의 경우에는 초청을 받아야 하고, 학생의 경우 할인을 받더라도 비용이 200만원 (참가비용, 체류비용 포함) 가까이 들어가다 보니 부담이 됐었는데, 올해는 온라인 무료 행사라서 좋은 것 같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 강의와 새로운 기기들도 사용해보고, 다양한 국적의 디자이너들과 얘기도 나눠볼 수 있는 멋진행사였는데, 올해는 직접 만나지 못해서 아쉽지만 온라인상에서라도 이런 행사를 볼 수 있게 되어서 좋은 것 같습.. 캐나다 "신부의 면사포"를 닮은 폭포 Bridal Veil Falls 밴쿠버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 곳에 신부의 면사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폭포가 있습니다. Bridal Veil Falls 는 그 규모가 다른 폭포에 비해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아주 아름다운 폭포입니다. 또한 밴쿠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기 때문에 여름철 하루 더위를 식히기에는 딱~입니다. 하이웨이 1을 따라가다 보면 EXIT 135을 만나게 되는데요. 이곳에서 Agassiz/Harrison Hot Springs방면 BC-9도로 표지판이 보이시면 빠지시면 됩니다. 그다음부터는 이정표에 Bridal Falls을 따라 15분 정도 가시면 목적지에 도착하십니다. 브라이덜 베일 폭포의 주차장은 무료이고 100대 이상 주차가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폭포까지 올라가시는 코스는 2개가 있었던 것.. 조용한 휴양지 “칠리왁 레이크”를 아시나요? 컬처스 레이크는 많이들 가시죠? 칠리왁 시티에 있는 컬처스 레이크는 현지인이나 관광객들이 정말 사랑하는 휴식처입니다. 그런데 칠리왁 레이크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Chilliwack Lake는 밴쿠버에서 캐나다 하이웨이 1을 이용해서 50분 정도 가다 보면 EXIT 119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빠지면 칠리왁이라는 작은 도시가 나옵니다. EXIT 119에서 베더로드(Vedder Road)를 따라 15분쯤 가시면 베더 다리(Vedder Bridge)가 나옵니다. 이 다리를 건너가면 컬처스 레이크로 갈 수 있고 라운드를 돌아서 좌회전을 해서 가시면 칠리왁 레이크로 가실 수 있습니다. 칠리왁 강(Chilliwack River)위의 베더 다리(Vedder Bridge)에서 출발해서 칠리왁 .. "해리슨 핫 스프링스" 로 온천하러가요! 매년 여름이 다가오면 적어도 한번 정도는 가는 피크닉 장소가 있습니다. 해리슨 핫 스프링(Harrison Hot Springs) BC주의 밴쿠버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의 휴양지입니다. 캐나다 고속도로 하이웨이 1번을 타고 동쪽으로 계속 운전하고 가시다가 출구 135번에서 빠져서 Agassiz Harrison Hot Springs 방면 BC-9 도로를 타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주변 경치도 굉장히 아름다워서 구경하시면서 BC-9 도로를 따라 가시다보면 어느덧 조용한 작은 온천마을, 해리슨 핫 스프링스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도로 끝까지 가시면 왼쪽은 온천을 할 수 있는 호텔과 물놀이 파크가 있고, 오른쪽으로 진행하시면 주차장과 함께 가족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곳에 도착하실 .. 캐나다에서 운전중 경찰이 차를 세울 때 운전 중 경찰차가 뒤쪽에서 사이렌을 켜고 따라오면.. 오늘 둘째 아들 생일이라 아침에 미역국 끓여주고,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계속 있어서 답답해한 데다가 생일날 화이트락 해변에 가고 싶다고 며칠 전부터 말했기 때문에 아침식사 후 바로 출발했습니다. 어제까지 비가 계속 내렸는데 오늘은 다행히 비가 그치고 날씨가 화창해서 기분 정말 좋았지요. 화이트락 해변에는 음식점, 카페, 상점 등이 있어서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렸었는데, 코로나 사태 때문에 그곳도 상권이 정말 많이 죽었습니다. 또 이곳은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곳이라 휴일이면 많은 차량들이 국경을 넘기 위해 긴 차량 줄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사유가 있거나 비즈니스 트럭만 국경을 통과할 수 있지요. 오랜만에 화창한 날에 드라..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