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한국과 비교하면
그래픽, 웹, 3D 디자인, 애니메이터, UI/UX 디자이너,
영상제작자, 프로그래머들의
수입이 높은편입니다.
그런데,수입이 좋으면 그만큼 세금이 많이 붙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캐나다의 복지가 좋은 이유중 하나 입니다.
IT 직업군들은 상당히 수입이 좋은 편이지만 처음부터 풀 타임 직업을 구하기가 쉽지는 않은 편이라서 보통 캐주얼 잡으로 2~3곳을 일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초과근무(야근) 또는 주말 근무를 할 경우 시간당 페이의 1.5배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북미지역 디자이너, 프로그래머들의 수입 현황과 실체
캐나다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들의 평균수입(시간당)
-
신입(junior)- $18~$20 / 경력2~3년차 대리급 -$20~$25 /
과장급(intermediate)-$25~$35 / 팀장, 실장급(Senior) - $35~$50 이상 -
풀타임(주 40시간) 근무 디자이너의 경우 평균 수입 (신입) : 월 $3200~$3500
-
풀타임(주 40시간) 근무 디자이너의 경우 평균 수입 (실장급) : 월 $8000~$10,000 이상 (회사의 크기 또는 개인의 역량에 따라 상향선이 달라집니다.)
-
캐주얼잡(파트타임 주 20~30시간) 근무 디자이너의 경우 평균 수입 : 월 $1600~$2000
월급이 한국과 비교해보면 높은것 같지만 캐나다의 물가도 만만치 않은편이기 때문에 월$3200 이하 수입인 경우 살기가 팍팍 하다고 느끼실 것입니다. 캐나다에서는 물건을 살때 비씨주 벤쿠버 지역은 12%, 온타리오 주 토론토 지역은 15% 세금이 붙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벤쿠버, 토론토 지역은 집값이 비싼 편입니다. 렌트비도 월$2000 이상인 집들이 많기 때문에 학생들이나 신입 회사원들은 기숙사를 사용하거나 공유 하우스, 룸 쉐어 사이트를 이용해 집을 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회사를 구해 직장이 안정이 되면 적은 돈으로 집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열심히 구직활동을 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
그리고, 월 $3200 이하 소득인 경우에는 기본 생활 유지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보조금 지원 제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상인 경우에는 연봉이 올라갈 수록 많은 세금이 붙지만 세금을 나중에 그만큼 돌려주는 혜택이 있기 때문에 사회 구성원들이 골고루 잘 어울려 살아갈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다음편에 캐나다 경제에 대해 다루는 기사를 통해 다시 자세히 정리해 올려 드리겠습니다.
'캐나다 라이프 > 캐나다 취업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프로그래머 도전기 제2탄 (0) | 2020.06.24 |
---|---|
캐나다 프로그래머 도전기 제1탄 (0) | 2020.06.23 |
캐나다의 취업 유망 직종들은 뭘까? (0) | 2020.06.22 |
캐나다의 영상,디자인, 프로그래밍 등 IT 관련 회사 (0) | 2020.06.22 |
캐나다에서 요리사 “Chef” 로 살기 (1) | 2020.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