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봉사활동을 통한 또 다른기회

캐나다는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문화입니다.
사회적으로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취업 기회를 많이 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코로나 때문에 학생들이 힘들어지자 정부에서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그런 기회를 통해 일도 하고 조금이라도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그리고, 일을 잘하면 봉사활동을 했던 곳을 통해 직업을 얻기도 합니다. 

 

이번 정부에서 주도하는 봉사활동은 100시간이면 1,000불, 500시간이면 5,000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계산하면 적을 수도 있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취업을 할 수도 있고, 사회 참여를 통해 캐나다 사회를 배우고, 개인적으로는 좋은 평판도 얻을 수 있습니다. 

 

제 친구 중 하나는 학교 다니는 동안 적십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그 기회를 통해 정부 관련 기업에 취업되어 지금은 안정된 캐나다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https://volunteer.ca/

Volunteer Canada

 

 

그리고, 중 고등학생들은 이민자들의 초기 정착을 돕는 봉사단체(Success, Diversity, ISS of BC, Options, Mosaic, RMCS, SVNH, BMS, Vancouver Work BC 등)의 홈페이지를 찾아보면 봉사활동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커뮤니티를 갖기도 하고, 사회적 참여의 기회를 얻으며, 좋은 교육을 실제 현장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학교 또는 박물관, 시청 등 여러 곳에서 봉사 활동할 사람을 뽑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신문이나 체육관에 붙어있는 포스터들이나 학생들 네트워크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기회들도 많으니 여러곳에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