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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라이프/캐나다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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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BC주 운전 면허증 종류 어떤 것이 있나요? 캐나다 BC주 운전 면허증 종류 어떤 것이 있나요? Class 5, Class 4가 뭐야? L과 N은 또 뭐야? 캐나다에 이민오 시는 한국분들이 제일 먼저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운전입니다. 캐나다는 한국만큼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꼭~필수적으로 운전 면허증이 필요한데요. 그렇다면 나에게 필요한 운전면허증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캐나다의 BC주 운전면허증 에는 L, N, Class 5, Class 4, Class 1 등이 있습니다. 한국 이민자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자동차 (승용차, SUV, 픽업트럭)에 필요한 면허증은 Class 5입니다. 한국에서 발급받은 2년이 지난 운전 면허증이 있다면 캐나다에서 바로 캐나다 운전 면허증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한국의 막강한 국력을 이럴 때..
외국에 살려면 영어실력이 얼마나 되야해요? 최근에 한국에서 캐나다로 오시는 분들의 영어 실력을 보면 과거보다 훨씬 더 잘하고 자연스러운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미리 영어를 준비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실제, 외국에서 10년~20년씩 살아도 한국 커뮤니티에만 사시는 분들은 영어가 잘 늘지 않기 때문입니다. 외국에 오래산다고 영어를 다 잘하는것이 아니라 영어 공부를 해야 잘하는것 이라는것이지요. 캐나다에서는 시민권 시험을 볼때 영어 CLB 점수 4.0 이상을 요구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Case by case 이지만.. 기본 생활만 하는데도 영어 아이엘츠 레벨 5.0 이상은 되야 하는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캐나다인들은 전화를 통해 일을 하는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각종 공공기관과 연락해서 일처리를 하려면..
에어 프라이어로 코스트코 치킨 해먹기 하도 말이 많아서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드디어 샀습니다. 나도 한번 해먹어보자~. 벼르고 벼르던 코스트코 치킨을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코스트코 갈때마다 맛있는 치킨 냄새의 유혹에 빠져서 사먹곤 하는데, 한국인 입맛에는 너무 짜다고 느껴서 매번 '언젠가 집에서 만들어 먹고야 말겠어!' 하고 생각하곤 했어요. 그런데 한번씩 튀겨먹고 나면 기름도 너무 많이들고.. 뭔가 살이 엄청 찐거 같은 느낌이 막 들곤 해서, 에어 프라이기기를 사야 겠다고 벼르고 있었어요. 그때 마침, 아마존에서 세일을 하는것을 발견하곤 지름신이 와서 덜컥 사버렸네요... 그래서 ' 이왕 산거 그동안 미뤄뒀던 요리들을 해서 먹어봐야 겠다' 생각했지요. 조리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서 요리기름 스프레이 살짝 뿌리고 조리법 책대로 했더니...
페이팔로 해외송금 편리하게 은행을 찾을 수 없는 곳에 있거나 긴급한 상황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페이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페이팔 결제는 이메일을 통해 돈을 송금하고 받을 수 있는 시스템 이라서 은행이 없는 곳에 있거나, 외국에서 급하게 송금하거나, 온라인 쇼핑할 때 사용하면 굉장히 편리합니다. 몇년전 '꽃보다 청춘'에서 유연석 팀이 페이팔 계정을 사용해 제작진 몰래 돈을 결제하는 장면이 있었죠? 그때, 바로 느꼈습니다. 아~ 이래서 만약을 대비해 만들어 둬야 하는 거구나 하고 말이죠. 그래서, 저도 계정을 만든 후 해외 물건을 구입하거나, 해외송금할 때, 또는 프리랜서로 일한 돈을 결제받을 때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페이팔 계정 만들기 - 가입 방법과 사용 방법 먼저 페이팔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개인용..
캐나다 어디에 살까? 캐나다 어디에 살까? 캐나다 BC주 주요 도시 집값, 렌트비, 도시별 거주 인종 캐나다 가장 서쪽에 위치한 BC주에는 밴쿠버, 노스 밴쿠버, 웨스트 밴쿠버, 버나비, 리치먼드, 코퀴틀람, 포트 무디, 포트 코퀴틀람, 화이트락, 써리, 랭리, 아보츠포드, 칠리왁 등의 도시가 있습니다. 리치몬드에는 많은 중국인들이 모여 삽니다. 한국인들은 코퀴틀람이라는 도시에 많이 모여 삽니다. 이곳에 몇 년 전 개그우먼 이성미 씨가 7년 동안 살기도 했습니다. 써리와 아보츠포드에는 인도인들이 많이 거주합니다. 나이가 많은 일부 일본인들은 리치몬드에 조금 모여 살지만 그 숫자는 다른 나라 사람보다 훨씬 적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인종별 거주지 분포는 평균적인 데이터이고 현재에는 같은 인종이 거주하는 지역을 피하는 사람들도 있..
캐나다 의료는 무료인가요? 캐나다 의료는 무료인가요? 캐나다의 의료보험은 정부에서 무료로 캐나다 시민, 영주권자, 취업비자 소지자 들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서 진찰 및 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이 필요할 경우 수술 또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의료보험, 약값 어디까지 지원 되나요? 의사로부터 처방된 약을 사려고 할 때는 약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개인 보험이나 회사 보험이 있는 사람은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고, 저소득자에게 약값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가입된 사람은 일부 혹은 전액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본인 부담으로 약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캐나다의 의료는 무료인 대신에 조금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아마도 한국분들중에는 이미 소문으로 아시겠지만 스페셜 닥터를 ..
건강한 캐나다 생활을 위한 필수 상비약 시리즈 캐나다에 오고 나서 비올때에는 계속 감기에 걸렸었어요. 한국에서 가져온 약들도 잘 듣지 않고.. 그래서 알아봤더니 여기는 슈퍼마켓에서 간단한 상비약 들은 다 살 수 있더라고요. 물론, 상태가 심할때는 동네 병원을 가셔야 해요. 건강한 캐나다 생활을 위한 필수 상비약 시리즈 감기 걸렸을 때 - 사람에 따라 잘 듣는 약의 형태가 다르긴 하지만 캐나다 감기균은 한국 감기랑 다른 건지.. 왜인지 저 같은 경우엔 한국 약이 잘 안 듣더라고요. 그래서 캐나다 마트에서 산 약들을 사서 감기 걸릴 때마다 먹고 있는데, 잘 듣는 편인 것 같습니다. 감기 걸렸을 때 타이레놀 이나 애드빌이 잘 듣습니다. 가벼운 감기일 때는 Neocitran을 드세요. 레몬차처럼 마실 수 있는 가루 형태인데, 맛도 좋고, 잠도 잘 오고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