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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정보

캐나다 포트 랭리로 떠나는 즐거운 테마여행

 

Picture by https://vancouversun.com/

 

"포트 랭리"에 뭐가 있지?

 

 

우선, Fort Langley National Historic Site(포트 랭리 역사박물관)이 있습니다. 캐나다에는 허드슨 베이라는 1900년대의 큰 무역회사가 있었는데, 바로 옆에 밴쿠버 서쪽에서부터 길게 흐르는 프레져 강이 있기 때문에 그 당시 이곳이 무역거래소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이곳에서는 다양한 이밴트 행사를 하는데요.

 

 

특히, 캐나다 데이(매년 7월 1일, 캐나다 독립 기념일)에는 소총을 직접 쏴볼 수 있는 체험도 있습니다. 비용은 $20불 초반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에서 금을 걸러내는 체험을 할 수 있는데, 뭐가 없더라고요~. 대장간에서 대장장이들이 일하는 것을 볼 수 있고 아이들은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Picture by https://vancouversun.com/

 

그리고, 포트 랭리 다운타운의 오래된 Pub이나 레스토랑은 흡사 서부 시대의 인테리어를 그대로 재현한 듯 한 멋스러움이 있습니다.

 

 

Picture by https://twualumni.org/
Picture by https://www.tripadvisor.ca/

 

 

그렇다면, 오늘의 여행지, Fort Langley (포트 랭리) 어떻게 가죠?

 

 

벤쿠버 다운타운에서 하이웨이 1번을 타고 45분을 동쪽으로 가시면 포트랭리에 갈수 있어요. 포트랭리 근처에 도착하면 가는길이 한적하고 아름다워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포트 랭리는 작고 아담한 도시입니다. 거리의 건물들이 영화 촬영지로 사용될 만큼 아름답습니다. 또한 이곳은 한국 유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예술 학교가 있습니다. 

 

예술쪽으로 관심과 재능이 있는 많은 학생들이 다니고 싶어 하는 학교, Fort Langley Fine Art School입니다. 그래서 보통 입학지원서를 제출하고 2~3년은 기다려야 전화가 온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Langley Fine Arts School Website

포트랭리의 박물관 옆에서 가끔 음악공연도 해서 주말에 가면 분위기가 좋아요. 예술학교도 있고 박물관도 있어서인지 타운전체에서 예술적 분위기가 느껴집니다.